[TV리포트=김예나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쏘스뮤직이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오디션이 10월 시작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신인 걸그룹 멤버를 선발하는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 신청 접수가 지난 10일부터 시작됐다. 공개된 모집 개요에 따르면, 2001년에서 2007년 사이(13세부터 19세까지) 출생한 여성에 한하여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오디션 참석을 위한 개별 안내가 진행된다.
해당 오디션에서 통과한 멤버는 오는 2021년 데뷔하는 걸그룹에 선발될 수 있다. 빅히트 방시혁 대표와 민희진 CBO(Chief Brand Officer)가 전면에 나서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디션은 오는 10월 5일(이하 현지 시각)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을 시작으로 10월 12일 퍼스와 싱가포르, 10월 13일 멜버른, 10월 19일 부산과 광주, 오사카와 삿포로, 타이베이, 10월 20일 서울, 도쿄, 카오슝, 10월 26일 하노이, 방콕, 10월 27일 호찌민까지 총 16개 도시에서 차례로 열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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