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가 동시간대 1위로 종영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저스티스’는 3.4%,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5.8%, 7.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저스티스’는 아쉽게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 탐정’은 3.9%, 3.9%의 시청률을 나타냈고, MBC 파일럿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은 3.4%, 3.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저스티스’ 마지막회에서는 송우용(손현주 분) 회장이 이태경(최진혁 분) 변호사에게 사과하고, 자살하는 충격적인 결말이 그려졌다.
영화에서는 개봉 2일차의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1위를 이어갔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 5일 4만 654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첫날부터 ‘유열의 음악앨범’의 독주를 막은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1위를 수성했다. 이날 ‘유열의 음악앨범’은 4만 1188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음원 차트에서는 휘인이 여전히 정상을 지켰다. 6일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차트에서 휘인의 ‘헤어지자’가 1위를 기록했다. 케이시의 ‘가을밤 떠난 너’가 2위, 폴킴의 ‘안녕’이 3위에 각각 랭크됐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드라마 영화 포스터, ‘저스티스’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