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함소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10일 함소원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부친이 새벽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보훈병원에 마련됐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슬픔에 잠겨 가족들과 장례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소원의 부친은 전쟁참전용사로 국가유공자다. 오는 12일 발인이 진행되며, 고인은 현충원에 안장된다.
함소원의 아버지는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4월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지금 아버지께서 치매를 앓고 계신다. 요양원에 계신 지 1년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함소원은 진화와 지난 2017년 10월 18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지난해 12월 딸 혜정 양을 품에 안았다.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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