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구혜선이 37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9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케이크를 받고 ‘고마워’라는 말보다 ‘뭐야. 이거 뭐 어떻게 하라고?’라는 말이 먼저 튀어나오는 저는 인티제(intj)입니다. (엄청 고맙다는 뜻임)”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구혜선은 깜깜한 공간에서 초가 가득 꽂힌 케이크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하지만 곧 쑥스러운 듯 “뭐야 뭐 어떻게 하라고?”라고 말했고, 주변 사람들은 생일 노래를 불러주며 축하했다.
구혜선은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댓글로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응원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과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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