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나인우가 개인 SNS 채널을 통해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나인우는 개인 SNS 채널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나인우는 조선시대 관복을 입고 늠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뽐냈고, 진지한 눈빛으로 대본에 집중하는 모습은 팬들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나인우가 출연하는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을 그린 퓨전 사극 코미디다.
나인우는 극중 한미한 집안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두뇌 하나만큼은 뛰어난 야망가 ‘김병인’역을 맡았다. 신분세탁을 위해 각종 계획과 음모도 불사하는 인물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나인우가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나인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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