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섬총사’ 김희선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대방출한다.
16일 올리브TV 새 예능프로그램 ‘섬총사’ 측은 우이도에서 자연미 넘치는 김희선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단연 김희선의 섬 패션이다. 김희선은 파자마를 입고 섬을 누비는가 하면, 피카츄를 떠오르는 노란색 옷을 위아래 장착해 귀여움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현지 패션의 최고봉은 은박 패딩 패션. 그간 화려하고 예쁜 김희선의 모습이 익숙했던 시청자들에게 이번 섬 패션은 신선함과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한결 자유로워진 패션에서도 알 수 있듯이 김희선은 ‘섬총사’를 통해 자연인으로서 꾸밈없는 ‘날 것 그대로’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섬총사’ 연출을 맡은 박상혁 PD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여배우가 섬에서 4박 5일 보내는 게 쉽지는 않았을 텐데도 불구하고 김희선은 섬에 완벽적응하며 섬의 여유로운 삶을 즐겼다”며 “패션부터 노래 취향까지 그동안 알고 있는 김희선이 아닌 날 것 그대로의 김희선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또한 김희선은 앞서 공개된 ‘섬총사’ 인터뷰 티저 영상에서 “내가 스스로 하고 싶었던 예능은 ‘섬총사’가 처음”이라고 출연 계기를 고백한 바 있다. ‘첫 리얼예능에 도전하는 김희선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한편 ‘섬총사’는 오는 22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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