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마약왕’ 우민호 감독이 ‘내부자들’ 이후 3년 만 작품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마약왕’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마약왕’ 이두삼을 연기한 송강호는 “원래는 여름에 개봉을 하려고 했다. 영화 분위기나 그런 것들 때문에 12월에 개봉을 하게 됐다. 후반 작업을 더 당당하게 할 수 있었던 시간인 것 같다. 완성된 작품은 정말 감독님의 심혈이 기울어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내부자들’로 흥행을 터트렸던 우민호 감독은 “‘내부자들’ 이후 3년 만에 다시 찾아뵙게 됐다. 무척 긴장되고 설렌다. 빨리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다.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설렌다”고 말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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