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모던록 밴드 몽니(MONNI)가 KBS2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라 우승을 향해 도전한다.
오늘(11일) 오후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이번 녹화는 1978년, 노래 ‘시인의 마을’로 데뷔해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포크계 음유시인이자 원조 싱어송라이터 정태춘 그리고 그의 음악 동반자이자 인생 동반자 박은옥이 전설로 나선다.
매 방송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상위에 올라 대세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녹화에서 몽니가 재해석해 어떤 무대를 선보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지난 2일 방송에서 몽니 보컬 김신의는 “‘불후의 명곡’ 출연 이후 많이 알아봐 주시니까 ‘이제 진짜 연예인인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모양새도 더 예쁘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의상도 갖춰 입고 왔다”라며 위트 있는 입담을 뽐내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신의 효과’를 입증 했다.
그리고 ‘이장희와 친구들’편에서는 몽니는 래퍼 MC스나이퍼와 협업, 기존에 보여 주지 않는 콜라보 무대로 데뷔 14년차에 몽니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여 역대급 무대로 관중들의 귀를 녹이고 감성을 자극 했다.
한편 몽니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밴드 사항 2회 연속 우승을 했으며 2019년 각 종 유명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몽니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