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검법남녀 시즌2’의 연출을 맡은 노도철 PD가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3일 오후 3시 서울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월화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검법남녀 시즌2’는 까칠 법의학자와 열혈 신참검사, 베테랑 검사의 리얼한 공조를 다룬 드라마다. 지난해 시즌1 이후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의 연출을 연이어 맡은 노도철 PD는 “작년에 불과 한달여 짧은 제작기간을 가지고 급하게 들어간 ‘검법남녀’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시즌2를 제 소원대로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노 PD는 “시즌2가 시즌1보다 못하다는 말이 많지만, 시즌1에서 보여주지 못한 게 우리 작품은 워낙 많아서 정말 제대로 만들었다. 많은 분의 기대에 실망을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검법남녀 시즌2’는 3일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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