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싸이가 오는 15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축하 공연을 펼친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측은 13일 이 같이 밝히며 “특히 싸이는 이번 축하공연에 재능 기부로 노개런티 출연을 결정하며 의미를 더한다”고 덧붙였다.
싸이는 이번 축하공연을 위해 그동안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 차원에서 3000여 석의 그라운드석을 티켓팅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식전 공연은 래퍼 비와이가 수어 통역사 지후트리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수어 댄스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가수 옥주현이 하모니카 연주자 전재덕의 반주에 맞춰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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