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옹성우의 성장기를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옹성우는 바자 12월호를 통해 ‘리버 피닉스’의 자유로움을 콘셉트로 한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빈티지한 티셔츠와 진, 스니커즈를 가볍게 걸치고 자연스럽게 뿜어 나오는 매력을 자랑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열여덟의 순간’ 현장은 정말 편안했어요. 저를 열어 더 보여줄 수 있게 만들어 주었거든요. 생각했던 것만큼 연기로 보여줄 수 없었던 것도 다음에는 해낼 수 있게 끊임없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실마리가 된 작품이었어요”라며 드라마 첫 주연을 마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삼십대가 되어 연기하는 내 모습을 그려 보긴 해요. 연기적인 성장을 거치고 사람으로서 멋이 익었을 때 좋은 연기를 하고 싶다는 꿈이 있어요. 그래서 내년에는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라고 연기에 대한 진중한 각오를 내비치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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