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3일 만에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2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지난 24일 53만 530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2만 792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단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겨 흥행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남산의 부장들’과 같은 날 개봉한 영화 ‘히트맨’과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각각 박스오피스 2위와 3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히트맨’은 22만 856명의 관객(누적관객수 43만 8287명)의 선택을 받았고,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7만 9746명(누적관객수 18만 4312명)이 관람했다.
음원차트에선 지코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오전 7시 멜론차트 기준, 지코의 ‘아무노래’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발매된 ‘아무노래’는 약 2주 가까이 음원차트 정상을 지켜 지코의 음원강자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뒤를 이어 2위엔 창모의 ‘메테오(METEOR)’가, 3위엔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 선공개곡 ‘블랙 스완(Black Swan)’이 올랐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쇼박스, KO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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