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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현장] ‘무도’ 경쟁 비교불가…’불후’ 가는 길 (ft. 300회)

김가영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가영 기자] 300회 대장정이다. ‘불후의 명곡’이 음악의 힘으로 300회 영광을 품에 안았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는 KBS2 ‘불후의 명곡’ 3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MC 신동엽, 정재형, 문희준, 황치열, MC 딩동이 함께했다.

‘불후의 명곡’은 2011년 6월 첫 방송됐다. 이후 6년 째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불후의 명곡’. 오는 4월 300회를 앞두고 있다.

매회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알리, 문명진, 에일리, 손승연, 황치열 등 가요계 대표 가창력 가수들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낳았다. ‘불후’ 무대에서 불려진 곡만 약 1700곡, 출연 가수만 약 340명에 달한다. 그만큼 대중, 그리고 가수들이 사랑한 무대가 바로 ‘불후의 명곡’이다.

신동엽은 장수 예능을 하는 것에 대해 “감사한 일”이라고 소감을 내비쳤다. 최근 MC로 합류한 황치열은 “꿈 같은 일이다. 300회까지 하게 돼서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 무한한 영광이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수많은 무대들이 선보여진 만큼, 이들이 기억하는 무대들 역시 많다. 신동엽은 “알리, 에일리, 문명진의 첫 무대를 잊을 수가 없다”면서 “지금은 하늘나라로 간 임윤택의 첫 무대도 가슴 깊이 남아있다”고 털어놨다.

‘불후의 명곡’은 음악의 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프로그램.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되는 ‘무한도전’이라는 강력한 경쟁상대를 매주 만나고 있다. 이에 대해 이태헌PD는 “‘무도’의 팬이다. 오히려 시청층이 넓혀졌다고 생각했다. 기분 좋은 경쟁 구도를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동엽 역시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편성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른 색깔의 프로그램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 기분이 좋다고. 그는 “기분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300회 특집은 3주간에 걸쳐 3부작 특집으로 방송된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낼 예정. 특히 지난 8일 방송된 1부에서는 KBS 대표 예능의 출연진이 등장해 프로그램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벌인 바.

2부에서는 그동안 ‘불후’를 통해 큰 화제를 모은 보컬리스트들이 총 출동해 무대를 꾸몄다. 이어지는 3부에서는 ‘전설과 듀엣 특집’에서 김영임과 노브레인, 인순이와 정동화, 남경읍과 민우혁, 전인권과 박기영, 쥬현미와 스윗소로우, 양수경과 인피니트가 무대를 꾸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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