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크리미널마인드’ 이준기가 NCI 신분증을 공개했다.
이준기는 tvN 첫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남자 주인공 김현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준기가 연기할 김현준은 타고난 현장 수색 능력과 프로파일링 기술을 겸비한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현장 수색 요원. 이준기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더불어 강렬한 액션의 합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범인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뚫을 듯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더불어 이준기가 들고 있는 신분증 역시 인상적이다. 큰 글씨로 NCI 표기되어 있는 것은 물론 바코드, QR코드에 증명사진까지 디테일함이 살아있다. ‘소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한 마디에 이준기는 실제로 사용하는 증명사진을 찾아 드라마 팀에 전달해 사실감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준기는 다수의 작품에서 짙은 감정연기는 물론 고난도 액션까지 대역 없이 소화해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더 없이 최적화된 캐릭터인 김현준을 맡아 눈부신 비상을 펼칠 이준기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미드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오는 26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 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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