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송선미가 부군상을 당한 후 2주 만에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촬영장에 복귀한다.
송선미는 오늘(5일) ‘돌아온 복단지’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최근 잠시 촬영을 중단한 드라마는 지난 2일부터 촬영을 재개했고, 송선미도 합류하게 된 것.
송선미의 남편은 지난 8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20대 남성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하고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속사 측은 “고인의 가슴 아픈 불의의 사고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게 추측되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외할아버지의 유산 상속 분쟁과 관련해 발생한 것은 아니다”며 무분별한 추측에 대한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오는 11일 방송이 재개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송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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