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후배 걸그룹을 양성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사실과 다르다. 간미연은 후배들을 위해 조언을 했을 뿐, 걸그룹 제작과는 거리가 멀었다. 가수 아닌 배우로 나선 간미연은 연기에 집중한다.
8일 오전 간미연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마치 간미연이 직접 걸그룹을 제작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사실이 아니다. 간미연이 개인적으로 아는 분이 걸그룹을 데뷔시키고, 이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며 조언을 건넸을 뿐이다”고 바로 잡았다.
앞서 한 매체는 간미연이 ‘제2의 베이비복스를 키운다’며 7인조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룹 이름은 해시태그로 간미연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했다. 그러나 간미연은 10월 데뷔하는 걸그룹 해시태그와는 밀접한 관련성이 없었다.
현 소속사 관계자는 “간미연은 배우로 전향한 만큼 연기생활에 집중한다. 걸그룹 제작이나 가수 활동은 당분간 없다. 앞으로 연기에 더 큰 뜻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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