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성규가 넬과의 호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에서 김성규의 첫 솔로 정규 앨범 ‘10 Stories’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김성규는 넬 김종완과의 작업에 대해 “프로듀서고 선배를 떠나서 굉장히 좋아하는 형이고, 자주 통화도 하고 같이 얘기도 많이 하는 형이다”고 애정을 전했다.
이어 “호흡이 너무 좋았다. 생각보다 배려심이 깊은 분이다. 전혀 문제 없이 많은 조언도 듣고, 작업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10 Stries’는 프로듀서인 밴드 넬(NELL) 김종완의 지휘 아래 시작된 지난 8개월의 음악 작업은 캐스커의 JUUNO, 에픽하이의 Tablo, 한국인 최초의 데프잼(DEF JAM) 소속 작곡가였던 SPACEBOY와 Zooey 등 현 음악신에서 톱 클래스로 불리는 뮤지션들의 참여로 완성됐다.
타이틀곡 ‘True Love’는 SPACEBOY와 김종완이 공동 작곡한 얼터너티브 팝으로, 곡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펼쳐지는 시원한 전개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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