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특별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4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설날 인사와 정세운의 한복 사진을 전격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세운은 화사한 색의 한복을 차려입고 다채로운 포즈로 유쾌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절을 하는 모습으로 귀여운 분위기를 뿜어내는가 하면 단정한 자세로 훈훈한 비주얼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내기도 한다.
소속사를 통해 정세운은 “기해년 설날이 다가왔는데 이번 설에는 모든 분들이 고향 가시는 발걸음에 안전 운전하시고,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저 역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설날을 보낼 예정입니다”라고 설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정세운은 “지난 한 해 동안 행운(공식 팬클럽)을 비롯해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올 한해도 뮤지컬 <그리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고 2019년 계획도 덧붙였다.
2017년 ‘JUST U’로 데뷔한 정세운은 최근 앨범과 OST,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BABY IT’S U’와 ’20 Something’을 발표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고, <김비서는 왜 그럴까>를 비롯해 <기름진 멜로>, <여우각시별> 등 유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다양한 보컬 능력을 뽐냈다.
더불어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정세운은 tvN 디지털 예능 <별자리 라이브>에 DJ로 발탁됐고, 오는 4월 선보이는 뮤지컬 <그리스>의 주연 ‘대니’ 역에 캐스팅되는 등 명실상부 2019년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세운은 뮤지컬 <그리스>를 비롯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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