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미스트롯’ 측이 카메라 감독의 사고에 대해 “제자진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7일 TV CHOSUN 측은 TV리포트에 “2월18일 미스트롯 녹화 준비 중 5D 카메라를 고정시키기 위해 세트 위에 올라갔던 카메라 감독이 발판에서 발을 헛디뎌 골절 사고가 있었다. 척추뼈 2, 5번이 골절돼서 당일 수술을 받았고 현재 별다른 문제 없이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TV CHOSUN은 현재 카메라 감독의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TV CHOSUN은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진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앞서 ‘미스트롯’ 촬영 중 카메라 감독 A씨가 5m 가량 발판 위에서 촬영을 하다 추락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A씨는 추락 사고로 목과 척추가 골절되고 갈비뼈가 부러져 일산 한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오는 28일 목요일 오후 10시 첫방송 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미스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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