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장승조가 뮤지컬 ‘킹아더’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일 막을 내린 뮤지컬 ‘킹아더’에서 주인공 아더를 연기한 장승조는 세 달여간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되어 관객들과 소통했다. 순수하고 평범했던 청년 아더가 백성을 위한 진정한 왕이 되어가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장승조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탁월한 가창력으로 고음부터 저음까지 다양한 음역대를 안정적으로 소화함은 물론 화려한 액션연기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장승조는 빠른 전개 속에서도 ‘아더’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주인공 아더와 높은 싱크로율을 뽐낸 장승조는 마지막까지 완벽한 공연을 선보이며 기립박수를 이끌었다.
장승조는 “아더와 함께여서, 관객 여러분과 함께여서 진심으로 행복했다.”며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공연을 잘 마칠 수 있었다. 뜨거운 환호를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황리에 뮤지컬 ‘킹아더’를 마친 장승조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으로 다음 행보를 이어간다. 극 중 뇌 신경외과 의사 이준 역을 맡은 장승조의 색다른 연기변신에 이목이 쏠린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장승조가 ‘초콜릿’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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