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프듀 X’ 출신 금동현이 생애 첫 단독 화보를 통해 금빛 비주얼을 뿜었다.
19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측은 9월호에서 함께 작업한 금동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금동현은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표정와 센스 포즈로 첫 단독 화보를 완성했다.
Mnet ‘프로듀스 X 101’ 출연으로 주목받은 금동현은 현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금동현은 “아이돌로 산다는 것의 가장 큰 매력은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라며 “아직 실감이 안 나요. 신기하고도 감사하죠. 방송을 처음 시작할 때는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하고 스스로에 대한 물음이 많았거든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듀스 X 101’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무대로 ‘빌리버(Believer)’를 꼽은 금동현은 “윤성이 형, 국헌이 형과 셋이서 새벽까지 연습하며 안무를 짰던 게 생각나요. 팬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가장 좋았죠”고 말했다.
하지만 엑스원 멤버로 발탁되지 못한 기분을 묻자 “’나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 저를 응원해주신 금랑단을 비롯한 팬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가장 컸고요”라고 답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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