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재우가 새 드라마 ‘하이 바이, 마마!’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TVN ‘하이 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다. 이재우는 극 중 납골당의 신입 귀신 강상봉(강빈) 역으로 활약을 예고한다.
이재우의 열연으로 완성될 강상봉(강빈)은 평온한 납골당을 발칵 뒤집어 놓은 신입 귀신으로, 그가 생을 마감하고 납골당에 오게 된 사연과 납골당 귀신들 간에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다.
특히 그는 작년 10월과 11월에 종영한 KBS2 ’동백꽃 필 무렵‘과 tvN ’유령을 잡아라‘를 통해 상반되는 두 캐릭터로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평일을 책임졌던 바. 이처럼 연기 변신을 두려워 않는 이재우가 이번 tvN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보여줄 강상봉(강빈) 귀신은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더욱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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