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영화 ‘1917’이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1917’은 73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5만 9397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관객들의 발길이 뜸해진 상황에서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렸다.
2위는 ‘엽문4: 더 파이널’로 5218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5만 3967명이다. 3위는 ‘오픈 더 도어’가 차지했다. 3709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1만 954명이다.
4위는 ‘주디’가 차지했으며, 2886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만 2723명이다. 5위는 ‘인비저블맨’으로 2752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56만 6216명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1917′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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