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2015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았던 배우 이제연이 ‘다시 만난 세계’에 합류해 여진구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18일 이제연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이제연이 오는 19일부터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 ‘양경철’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 아홉 살 청년 성해성(여진구 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 한 살 여자 정정원(이연희 분),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이제연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에도 출연 중이다.
한편 이제연은 2015년 독일 영화감독 리오 샴리즈(Lior shamriz)의 영화 ‘공백의 얼굴들'(Cancelled Faces, 2015)에서 주연을 맡아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아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토비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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