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야 파도야’ 측 “선우재덕 성추행 의혹? 진위 파악 중”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 측이 선우재덕의 성추문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7일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현재 선우재덕 씨 관련 내용은 진위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03년 한 프로덕션 제작사 조연출로 입사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글이 게재됐다. 이 네티즌은 MBC ‘죄와 벌’ 현장에 투입되며 선우재덕과 가까워졌고 이후 술자리에서 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글을 삭제한 상태. 이로 인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선우재덕은 현재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황창식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