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올해 활동에 대한 희망찬 기대를 꺼내놓았다.
온앤오프가 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미니 3집 앨범 ‘WE MUST LOVE’발매를 알렸다. 쇼케이스를 열고 새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 (We Must Love)’ 첫 무대를 선보였다.
8개월의 공백기를 가졌던 온앤오프는 멤버마다 “피아노 연주, 영상 편집, 작곡 연습, 보컬 향상, 랩 메이킹” 등의 자기계발의 시간을 보냈다고. 이를 통해 성장한 온앤오프의 활동을 기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전에 비해 강렬해진 온앤오프는 ‘사랑하게 될 거야’ 뮤직비디오에서 남성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아시아 국가 곳곳을 찾아가 촬영하며 스케일을 키웠다.
온앤오프 멤버들은 “베트남 원숭이를 만났다. 이건 행운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올해 징조가 좋다. 저희 온앤오프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고 환하게 웃었다.
올 활동 목표를 묻자 온앤오프는 “연말에 저희만의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 또 단독 콘서트도 해보면 좋겠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팬미팅이 계획됐다. 보다 많은 분들에게 저희를 알리고,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온앤오프는 이날 오후 6시 앨범을 공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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