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김지훈이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작품이 끝날 쯤에는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2-3주 정도 쉬고 나면 또 뭔가를 하고 싶어진다. 나 아닌 다른 누군가를 연기하기 때문에 모든 작품이 늘 새롭다.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 과정들이 나에게는 큰 즐거움이다.” 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김지훈은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작품마다 다른 인물을 연기하기 때문에 늘 새로운 일을 하는 것 같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하기 보다는 지금껏 한 것과 좀 더 다른 모습의 역할에 도전하는 것을 추구하는 편이다. 덕분에 늘 새로운 마음으로, 질리지 않고 연기하게 된다.”고 전했다.
배우 김지훈에게 요즘 가장 확실한 행복을 주는 것에 대해 “집에서 좋은 영화를 찾아 보는 것”이라고 답한 그는 “연기를 할수록 배우는 영화를 많이 봐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진다. 나라는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세계는 한계가 있는데 그걸 넓혀줄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확실하고 편한 방법이 영화를 보는 것이다”고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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