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 배우 한혜진 부부가 딸과 함께 파리로 휴가를 떠났다.
23일 기성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온이 위해 간 곳들인데 시온이는 별로 안 좋아했네요. 사진도 잘 안 찍어주고. 디즈니랜드에서 엘사 드레스랑 풍선 사 줄 때만 좋아하고. 다음에 기회되면 (과연?) 둘이 와서 구경하기로 계속 우리 둘이 다짐하고. 휴가는 그렇게 마무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기성용과 한혜진이 다정히 얼굴을 맞댄 모습, 한혜진이 딸을 업고 있는 모습 등 다양한 일상이 담겼다.
기성용과 한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기성용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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