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본격연예 한밤’이 연예인 출신 군 장병들의 추석 연휴를 공개한다.
오늘(10일) 방송될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지상군 페스티벌’을 찾았다. 신병교육대 조교로 근무 중인 주원부터 특급전사로 발탁된 임시완, 슈퍼주니어 려욱, 곧 제대를 앞둔 병장 이장우까지, 군대에서 나라도 지키고 여전히 잘생긴 미모도 지키고 있는 ‘오빠’들이 포착됐다.
특히 한밤이 주목한 건 가장 늦게 입대한 임시완이었다. 최근 사전제작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왕’ 역할을 맡았던 임시완이었지만, 군대에서는 ‘미생’의 장그래로 돌아간 듯한 모습이었다. 임시완은 시종일관 선임 장병들을 따라다니며 손 선풍기 바람을 쐬어주기도 하고, 일일이 마이크를 챙겨주는 등 ‘특급 막내’ 이등병 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무대 위에서 ‘일병답게’ ‘열창’하는 주원과 팬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는 임시완, 려욱, 이장우 등의 초근접 샷까지 모두 담은 ‘본격연예 한밤’은 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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