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고지용, 고승재 부자가 둘만의 기차 여행을 떠났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고지용과 승재는 기차를 타고 삼척에 방문했다. 승재는 대게 찜을 말없이 폭풍 흡입했다. 승재는 “되게 맛있다는 것은 대게지. 아빠가 게 맛을 알아?”라며 대게 찜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남은 게 다리를 두고 아빠 고지용과 끝말잇기 대결을 하게 된 승재는 회심의 일격을 날리며 승자가 됐다. 승재는 “아빠가 꼴등이다. 내가 이겼다”라며 승리를 만끽했다.
고지용, 승재 부자의 여행은 오는 18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17회를 통해 공개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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