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시구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윤보미가 모창 실력을 뽐낸다.
오는 12일 방송될 MBC ‘뜻밖의 Q’에서는 에이핑크 윤보미, 세븐틴 승관의 폭소 만발 개인기 열전이 펼쳐진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세대와 장르를 불문한 가요계 대선배를 한 번에 소환하고 있는 모습. 승관은 ‘고음 카리스마 로커’ 김경호를 소환, 김경호의 목소리는 물론 특유의 모션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의 모창에 안영미는 “얼굴 연기를 너무 잘하는 것 같다”며 칭찬했을 정도.
이에 승관은 칭찬에 힘입어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 이소라까지 소환해 Q플레이어들의 인정을 받았다고 전해져 승관의 재치 넘치는 모창 모사 퍼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윤보미의 깜짝 놀라는 모습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숨겨둔 모창 실력을 한껏 뽐냈다는 윤보미가 누구의 모창을 했을지, 그녀의 돌발 개인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12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뜻밖의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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