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가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이윤미는 22일 오전 서울 자택에서 수중 분만으로 셋째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상태이며, 출산 과정을 도운 주영훈은 매우 감격스러워하고 있다는 후문.
무엇보다 이윤미는 지난 2015년 둘째 딸 라엘 양을 수중 분만으로 출산해 화제를 모았던 바. 둘째에 이어 셋째도 수중분만으로 낳으며, 자연주의 출산의 모범 사례 부부가 됐다.
앞서, 이윤미는 지난해 8월 홈쇼핑 하차 소식과 함께 셋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그는 “다둥이 맘. 태교 잘 할게요”라고 전했다. 이후, 이윤미는 SNS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태교를 하는 일상을 공개해왔다.
특히 지난달에는 온 가족이 함께한 만삭 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윤미는 막내에 대해 ‘올해의 가장 큰 선물’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전한 바 있다.
주영훈 이윤미는 지난 2006년 결혼했다. 13년 차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이들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꼽힌다. 슬하에 첫째 딸 아라, 둘째 딸 라엘을 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이윤미, 주영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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