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영국 싱어송 라이터 앤-마리가 내한한다.
오는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2019 VLIVE AWARDS ‘V HEARTBEAT’)에 앤-마리가 출연을 확정한 것.
앤-마리는 ‘2002’라는 곡으로 올해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팝 가수이다. 특히 가온 차트 6월 월간 순위에서 디지털차트와 다운로드차트 부문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가온차트 집계 이래 월간 차트 정상에 오른 첫 팝음악으로 기록된 것.
지난 7월, 앤-마리는 한국 팬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무료 공연을 열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음악 페스티벌 참석 차 내한했으나 공연이 취소되자 앤-마리가 직접 장소를 빌려 한국 팬들을 위한 게릴라 무료 공연을 연 것.
이처럼 지난 7월 아쉬운 마음으로 출국했던 앤-마리가 한국 팬들을 위해 다시 한번 내한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워너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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