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가수 레이디 가가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 일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구찌’의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가가는 구찌의 설립자인 구치오 구찌의 손자인 마우리치오 구찌와 결혼하고 1995년 별거 중에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금고 29년형을 선고받은 전처 파트리치아 레지아니를 연기하게 된다.
‘구찌’는 ‘외계인’ ‘델마와 루이스’ ‘글래디에이터’ ‘블레이드 러너’ 를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총 지휘를 맡았다. 제작은 폭스2000이 맡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가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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