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나의 나라’ 측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23일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제작진은 “웰메이드를 만든 절대적인 힘은 배우들에게 있다. 감정선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만큼 호흡이 중요한데, 많은 대화와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바탕으로 끌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현장은 시종일관 따뜻한 미소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끊이지 않는다.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은 촬영에 집중하다가도 금세 환한 미소를 보여준다. 극 중에서는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무게중심을 잡는 장혁과 박예진도 후배들과의 호흡에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인교진, 지승현, 이유준은 ‘휘벤져스’다운 현실 절친 케미를 뽐낸다.
‘나의 나라’는 ‘웰메이드 사극’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나의 나라’ 6회는 전국 5.0%, 수도권 5.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세자책봉을 둘러싸고 이방원과 이성계, 신덕왕후 강씨의 대립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제작진은 “중반을 향해가며 대립과 갈등이 고조됐다.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나의 나라’ 7회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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