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신현빈이 출연한 SK 텔레콤 누구(NUGU) 광고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신현빈은 ‘누구에게나 생길법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누구(NUGU)와 함께한 일상을 보여줬다.
신현빈은 평범한 여성의 일상 속 모습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영상 말미에는 ‘당신은 누구와 살고 있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먹먹한 눈물 연기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기도 했다.
2010년 영화 ‘방가?방가!’로 데뷔한 신현빈은, 이듬해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신예.
2015년 주연을 맡았던 ‘어떤 살인’과 2017년 ‘공조’에서 섬세한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
현재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완벽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대형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정지원 역으로, 권상우와 심상치 않은 케미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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