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포미닛 출신으로 배우 변신을 선언한 남지현이 드라마 출연을 고심 중이다.
21일 남지현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TV리포트에 “남지현이 KBS2 ‘최강 배달꾼’ 출연을 제안받았다. 검토 중이다”고 답했다.
남지현은 ‘최강 배달꾼’에서 이단아(채수빈)의 단짝 친구 최연지 역을 제안받았다. 2009년 걸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한 남지현은 그룹 활동과 함께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천 번의 입맞춤’ ‘그녀는 200살’ ‘연애세포’ ‘마이 리틀 베이비’ 등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6월 포미닛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을 선언한 남지현이 ‘최강 배달꾼’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나설는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최강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 정확 열혈 청춘배달극. 꿈꾸는 것조차 무의미해진 세상 속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청춘들이 만들어가는 용기와 희망을 이야기한다. 순도 100% 열혈 청춘들의 성장과 로맨스, 골목 상권을 둘러싼 파란만장한 격투기 등을 조화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7월 방송 예정.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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