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리차드 막스가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음악·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하는 가운데 한국 R&B계의 대부 김조한의 촬영 소감이 눈길을 끈다.
4일 김조한은 소속사를 통해 “리차드 막스는 ’90년대 히트 가수’ 정도가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전설적인 가수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그 노래를 들었을 때 아직도 대단하다는 걸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스러웠다”고 촬영 소회를 밝혔다.
그는 또 “라이브로 노래를 듣는 건 처음이었는데 목소리가 살아있는 것처럼 생생해서 놀라웠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불후의 명곡-리차드 막스’ 편에는 김조한을 비롯해 버블시스터즈, 벤&임세준, 잔나비, 낙준 등 모두 6팀이 출연한다.
또 이무영 감독이 이날 리차드 막스의 통역을 맡아 예술문화인들간의 국경을 넘은 우정을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리차드 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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