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영철이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영철은 27일 인스타그램에 ‘님과 함께2’를 촬영하면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김영철은 “어제 마지막 열기구 타면서 #친친커플 마지막 여행을 했네요. 너무 짧았고. 그리고 그 동안 고생한 정숙커플앞에서 마치 김연아선수 은퇴경기날 함께하는 선수같아서. 이런저런 소회를 말하기가 그렇긴 하네요,우린.. 너무 짧아서”라면서 “하지만 좀 전 사진첩을 보는데 우리도 나름 제주도 신혼여행 사진에 게다가 처음 둘이서 우리집 가기전 첫 브런치집. 심지어 2005년 함께 여행한 LA다져스구장등 많은 추억이 있었군요”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예전처럼 돌아와 더 재밌게 일상을 함께하겠습니다. 좀 더 편히 지낼게요. 오히려 많이 못해준거같아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송은이씨 즐거웠어요. 그리고 김숙 윤정수 두분 정말 멋졌고. 정숙커플 친친커플 조만간 한잔해요”라고 덧붙였다.
김영철과 송은이는 오랜 절친 사이로 ‘님과 함께2’에 가상 부부로 출연했다. 하지만 4개월 출연에 프로그램이 종영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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