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JTBC ‘슈가맨2’에 고(故) 김성재가 슈가맨으로 소환된 가운데, 이를 시청한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소감을 밝혔다.
황혜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했던 연예인. 떨려서 말도 못 붙였던 선배님. 무대 뒤에서 리허설 몰래 훔쳐봤던 기억이. 솔로 첫 방송이자 마지막 방송을 같이 했어서 충격이었던 그날의 기억이 아직 생생한”이라는 글과 함께 김성재의 1집이자 마지막 액범 재킷을 게재했다.
황혜영은 이와 함께 ‘아깝고 안타까운 가수’ ‘슈가맨 보다가 울컥’ ‘가슴이 먹먹’ ‘연예인의 연예인 김성재’를 해시태그로 달아 그리움을 드러냈다.
‘슈가맨2’에선 시대를 앞서간 아티스트로 기억되는 김성재를 슈가맨으로 소환, 동생 김성욱이 ‘말하자면’ 무대를 재현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황혜영), 황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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