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하리수가 의미심장 게시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하리수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사는 게 참..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로 인해 더럽다는 말을듣고..날 사랑한다는 이유로 주변에서 손가락질 당하고 하던 일이 엉망이 된다라면..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뭘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하리수는 “내 존재자체가 잘못인 거겠지..눈을 감은채 다시 뜨지 않으면 좋겠다. 내 스스로 나에게 드는 모멸감과 슬픔. 지금껏 열심히 살아왔다고.. 착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세상은 열심히 착하게 살면 안된다고 말하는 거 같다.
이제 그만할까봐. 그만 좀 쉴까”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하리수는 의미심장한 SNS 게시물로 눈길을 모으는 중. 하리수의 SNS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언니는 많이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계세요”라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다음은 하리수 글 전문
세상사는게 참..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로인해 더럽다는 말을듣고..
날 사랑한다는 이유로 주변에서 손가락질 당하고 하던일이 엉망이 된다라면..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할수 있는게 뭘까..
내 존재자체가 잘못인거겠지..
눈을 감은채 다시 뜨지 않으면 좋겠다.
내 스스로 나에게 드는 모멸감과 슬픔..
지금껏 열심히 살아왔다고.. 착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은 열심히 착하게 살면 안된다고 말하는거 같다.
이제 그만할까봐..
그만 좀 쉴까..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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