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샤이니 민호와 함께 중동으로 간 ‘선을 넘는 녀석들’이 이번엔 편견의 선을 넘어 일을 냈다.
이번 주에 방송된 ‘요르단-이스라엘 편’ 첫 번째 여행은 요르단의 반전 매력을 잘 담아내며 기대 이상의 재미와 지적 유희를 선사하는가 하면, 특히 막연하게 위험할 것만 같았던 중동 국가에 대한 편견을 허무는 데 일조해 뜻깊은 방송이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구라-이시영-설민석과 함께 세 번째 탐사에는 샤이니 민호가 합류했다. 이들은 과연 첫 만남이 맞나 싶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케미를 선보여 이후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했다.
특히 샤이니 민호는 적극적인 리액션과 호방한 웃음으로 여행을 즐겨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드는가 하면 ‘역사돌’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게 여행지마다 호기심 어린 질문을 쏟아내 선녀들 맞춤 게스트가 아닌가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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