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육각수 조성환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연인의 사진을 공개하며 내년 결혼 계획까지 밝혔다.
육각수 조성환의 열애 소식은 6일 TV리포트의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올해 초 지인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애견의류 업체 대표와 열애 중이라는 것.
이후 조성환은 TV리포트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여자친구는 제게 마지막 여자이자 최고의 연인”이라며 “남녀 관계를 떠나 평생 친구처럼 살고 싶다. 친구 같은 부부가 되겠다”고 결혼 계획을 밝혔다.
조성환과 그의 연인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짧은 시간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성환은 “여자친구의 수수하면서도 털털한 면에 끌렸다. 대화가 잘 통해 친근감을 느꼈다. 금세 연인이 됐다”라며 “내년 즈음 결혼식을 올리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환은 고 도민호와 결성한 육각수로 활동했다. 지난 1995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흥보가 기가 막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도민호가 위암 투병 끝에 지난해 세상을 떠났고, 조성환은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라디오 DJ로 활약 중이다. 올가을 신곡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조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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