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대마초 혐의로 공판 중인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의경 신분을 박탈당했다.
31일 연합뉴스는 ‘서울지방경찰청 수형자재복무적부심사위원회는 이날 탑의 의경 재복무 가능 여부를 심사해 ‘부적합’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부적합 판정에 따라 육군본부에 탑의 복무전환을 요청할 전망이다.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탑은 직권면직돼 의경 신분을 박탈당한다.
검찰에 따르면 탑은 지난 해 10월 9일, 14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한 모씨와 총 네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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