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조보아가 분야를 뛰어넘어 맹활약 중이다.
드라마로 밉상녀의 진수를 보여주고, 예능에서는 귀엽고 털털한 매력으로 호감을 산데 이어 다양한 업계의 광고 러브콜을 받으며 2017년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것.
현재 조보아는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가지지 못한 사랑에 집착과 질투로 인해 점점 밉상으로 변하는 ‘홍아’ 역을 맡아 극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는가 하면, 지난 9월 10일에 방송한 KBS 드라마 스페셜 ‘만나게 해, 주오’에서는 경성 최고의 모던 보이와 결혼하기 위한 시골 출신 아가씨 수지로 분해 푼수 같은 면모부터 사랑에 빠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마스터 키’에서는 뻣뻣한 섹시 웨이브로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웃음을 안기며 ‘예능 베이비의 탄생’을 알리는가 하면, 물폭포를 맞을 수도 있는 게임에 직접 자원하며 열의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조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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