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전혜빈이 손수현의 첫 인상을 공개했다.
패션앤 ‘팔로우미9’ 제작발표회가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 1관에서 열렸다. 장희진 전혜빈 손수현 김남희 리지 이수민 6MC가 참석했다.
전혜빈은 “실제 모습이 다른 멤버”를 묻는 질문에 “손수현 씨가 매체를 통해 보고 팬이었는데, 실제로 목소리가 굉장히 허스키하고 보이시한 매력이 있더라”라며 “깜짝 놀랐지만, 그 매력이 더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손수현은 같은 질문에 장희진을 꼽으며 “무서울 줄 알았는데 허당이고 순수한 면이 있더라”라고 답했다. 손수현은 공개된 셀캠에서 긴장한 탓에 와인을 마시며 방송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손수현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어서 카메라 앞에서 서기가 힘들었는데, 같이 다니다 보니 편안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전혜빈은 손수현과 친해지면 그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닮고 싶은 점으로도 ‘손수현의 시크’를 꼽기도 했다.
‘팔로우미9’는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자들의 마음을 쏙쏙 헤아려주는 사심 듬뿍 담은 리얼 뷰티 쇼. 27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9시 티캐스트 패션엔에서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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