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몬스타엑스 셔누가 ‘슬로 콘텐츠’의 진수를 보여줬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셔누가 게스트로 출연, 홈트레이닝으로 ‘슬로 콘텐츠’의 진수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셔누스 짐’을 차린 셔누는 운동을 이용해 엉뚱하면서도 신기한 ‘슬로 콘텐츠’로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평소 다부진 체격에 뛰어난 몸매로 아이돌계 대표 몸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셔누는 시작부터 매력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훈훈한 외모와 함께 헬스 트레이너를 방불케 하는 근육을 지닌 소방관과 간호사와 같이 홈트레이닝으로 운동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편안하게 지켜볼 수 있는 ‘슬로 콘텐츠’를 선사,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특히 셔누는 시청자들의 소통 요구에도 ‘슬로 콘텐츠’의 성공을 위해 말없이 꿋꿋하게 운동만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는 깜짝으로 복근까지 공개하며 방송을 위한 열정을 드러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전했다.
‘슬로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셔누가 다음 주에는 어떠한 재미를 담은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새롭게 등장하며 눈길을 끈 셔누는 몬스타엑스의 멤버로, 음악과 방송을 모두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짜사나이300’, ‘정글의 법칙’, ‘립스틱 프린스 시즌 1,2’에서는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을, ‘힛 더 스테이지’에서는 파워풀한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한 바 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와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로 뛰어난 국내외 성적을 거뒀고, 세계적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와 협업곡 ‘Play It Cool’ 영어 버전을 발표했으며 오는 4월부터는 전세계 18개 도시서 월드투어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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