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이종혁이 오는 16일 대만 도원국립야구장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안컵 연예인야구대회 대만전 선발투수로 나선다고 12일 한스타미디어가 밝혔다. 앞서 15일 열리는 한국-일본전에는 배우 이태성이 선발투수로 낙점됐다.
이번 대회는 대만 도원시가 주최하고 SBO(한국연예인야구협회)와 대만연예인야구협회, 일본의 요시모토흥업이 공동 주관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야구를 통해 문화·스포츠 관광 교류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이바지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제1회 아시안컵 연예인야구대회는 한국과 대만, 일본 3개국 연예인대표 1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다.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분위기로 시작하는 3개국 야구대회는 15일 한국-일본전을 시작으로 16일 한국-대만, 17일 결승전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고양시와 제일F&S, 주식회사 FUN머니, 커피스미스가 후원한다. MBC스포츠플러스가 한국 주관방송으로 중계 및 경기장 이외의 소식도 현장에서 생생히 보도할 예정이다. 대만에서는 FOX스포츠가 중계를 맡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한스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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