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한지혜, 딸 안고 감동 소감 “천사같은 아가 만나 기뻐”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한지혜가 예쁜 딸을 얻은 엄마의 기쁨을 드러냈다. 

한지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갑이 공주님 잘 만났어요”라고 운을 떼며 득녀한 소감을 밝혔다.  

한지혜는 “급하게 수술하고 만났는데 수술후 고통이 너무 심해서 며칠 엄청 고생했어요. 화장실 가서 아프고 서러워 많이 울었어요”라고 출산 후 힘들었던 상황을 언급했다. 

한지혜는 “이제야 조금씩 컨디션이 나아지고 있는데 제발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엄마되는 일이 쉽지 않지만 천사같은 아가 만나서 기뻐요”라고 엄마가 된 감동을 드러냈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한지혜가 딸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한편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린 한지혜는 지난 23일 결혼 11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