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하석진이 tvN ‘수상한 이웃’ MC로 변신한다.
15일 하석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하석진이 tvN 신규 프로그램 ‘수상한 이웃’에 출연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신규 프로그램 ‘수상한 이웃’은 평범하지 않은 삶의 이야기를 지닌 이웃들을 찾아가, 그들의 사연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 주변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웃이나, 놀라운 사연이나 특이한 사건을 갖고 있는 이웃을 따뜻한 시선으로 들여다보며 우리네 이웃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전한다.
하석진은 김지석, 이현이와 함께 프로그램 MC로 나선다. 날카로운 시선과 남다른 통찰력으로 수상한 이웃들을 탐구,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 전망이다.
현재 OCN ‘블라인드’ 출연을 확정 짓고 과묵하고 이성적인 완벽주의자 판사 ‘류성훈’ 역을 맡아 전작 ‘백수세끼’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를 예고한 하석진. 연기는 물론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교양까지 섭렵 중인 하석진이 어떤 활약을 이어 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수상한 이웃’은 오는 31일(목)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매니지먼트 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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